단 상111 이름 값 본인은 성명 철학을 신뢰하지 않으나, 이름은 음률이 아름답고 좋은 의미를 함축하면 좋다고 본다. 여기 이름처럼 살고, 시호 또한 생이 잘 나타나 있어 소개한다. 이름은 후생(厚生; 1397년 ~ 1465년)이고, 정종 (이방과)의 10번째 아들로 시호는 덕천군(德泉君)이다. 한편 사람들은 그를 덕을.. 2012. 10. 12. 한자 교육 유감 어느 할아버지가 서명을 받고 있었다. 서명은 자신의 뜻을 알리는 방법으로 국가정책에 반영되기도, 자신의 억울함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선듯 서명을 못하는 것는 악용될 수 있고, 또 주소까지 기재하니 게름칙하다. 무슨 내용인가 보니, 한자교육을 초등학교 저.. 2012. 7. 22. 칭찬해 줄일 도올(檮杌)이란 호(號)를 쓰는 사람이 있는데, 언듯 보면 엄청난 학문을 통하여 지은 호로 그럴 듯하다. 도올(檮杌)이란 춘추시대 초나라의 역사서이다. 역사서를 도올이라 한 것은 악을 기록하여 경계하기 위함이다. 그가 오래전에 T.V.에서, 자신이 강좌하겠다고 예고하였던 주제와 관련.. 2012. 7. 5. 도산12곡 원본의 사본 도산12곡 원본을 구하려 오랫 동안 찾았으나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국사에 관심을 두고부터는 남의 글을 그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에 원전을 꼭 내 눈으로 확인하곤 한다. 원전을 구하기 어려우니 복사본이라도 연구하는 데는 상관이 없다. 그.. 2012. 4. 1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