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2 헌책 몇년전부터 새책보다는 헌책(한적고서 포함)을 좋아한다. 이유는 원하는 정보가 고서에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값이 너무나 좋다. 한적고서는 엄청 고가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복사 본을 구해 본다. 또하나 우연히 횡재 아닌 횡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이름이 널리 알려.. 2015. 4. 6. 훈민정음은 집현전에서 만들지 않았다. 훈민정음 집현전에서 만들지 않았다. 우리 겨레의 글자 -한글- 우리는 한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여기의 글 중에는 '훈민정음'을 '한글'로 표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감행하였다. '한글'이 아닌 '훈민정음' 표현이 올바르기에 훈민정음으로 수정해 놓았다. 학자 교수라는 이.. 2015. 4. 4. 예학이 왜 사라졌나? 조선의 왕은 통치수단으로, 신하들은 권력 투쟁 도구인 이데오로기로 禮를 禮學으로 삼았다. 사례(四禮) 오례(五 禮)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한적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 심지어 '성리학의 꽃이 예'라고 주장하는 소위 국사학자라는 이가 있다. 조선에서 글로 쓰여진 것은 모두 학문으로 통.. 2015. 3. 31. 아쉬움 해미는 나의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아 어릴 때부터 귀에 익었다. 이제는 천주교 성지순례자들이 꼭 다녀오는 곳이 되었다. 표지석은 자연석과 '海美殉敎聖地' 끌씨체는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더 한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또박또박 한글자 한글자 해.. 2015. 3. 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