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2 부끄러운 공자 행동 공자가 제자들과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 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 끝.. 2011. 4. 4. 엉터리 언론 리비아 정세에 대한 시시각각의 보도를 접하면서 많은 찹찹함을 느낀다. 그 중에서 느끼는 또하나의 찹찹함은 카다피의 행위가 아니라 바로 그 보도를 전하는 기자나 아나운서다. 그들은 "다국적군...."이라고 머릿기사로 올린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는 본인이 가입되었기에 "다국적군"이라는 용어.. 2011. 3. 25. 여인들의 애환, 곡 자 상 (穀 字 床)을 아시나요? 곡자상(穀字床)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 이 혹 있을려나? 우리는 예의 바른 민족이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예의는 아름다운 것이다. 곡자상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 한다. 곡 "穀"자는 고려 때, 유명한 대 학자 가정(稼亭) 이곡(李穀) 선생의 함자이다. 함부로 존함을 안부르고 곡"穀"자라고 칭한.. 2011. 1. 12. 블로그 친구님에게 블로그를 개설하고, 몇년 동안 방치해 놓았다가 작년에서야 시작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많은 분들이 친구로 맺어 주시기도 하셨고, 즐겨 찾기로 인연을 맺어 주셨습니다. 그 분들 중에 전혀 만난적 없지만 가까이 계신 분도, 멀리 미국에 계신 분도, 연세 많으신 분도 중년으로 접어든 분도 계십니다. .. 2011. 1. 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