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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12곡 원본의 사본 도산12곡 원본을 구하려 오랫 동안 찾았으나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국사에 관심을 두고부터는 남의 글을 그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에 원전을 꼭 내 눈으로 확인하곤 한다. 원전을 구하기 어려우니 복사본이라도 연구하는 데는 상관이 없다. 그.. 2012. 4. 10.
나무가 명 재판관이었다. 청주 중앙공원 압각수, 고려 말 대홍수 때 의로운 선비 구한 청주의 ‘어르신’ 나무가 고마운 건 수명이 길어서, 사람이 채 기억할 수 없는 숱하게 많은 사람살이의 흔적을 자신의 속살에 챙겨 둔다는 데에도 있다. 나무가 한 지역 역사의 상징이 되어, 지역민의 존경을 받는 존엄한 생명.. 2012. 2. 27.
고려장은 없다. 고려장은 없었다 - 이병도의 국사대관 (식민시관)에서 고려장을 주장 우리 나라의 장례풍속이 소개된 가장 오랜 고문헌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 고구려조'로 그 내용을 보면, 살아 있는 사람을 버렸다가 매장했다는 내용은 없다. 그리고 '고려장'이라는 용어는 이병도의 1939년판 <.. 2012. 2. 19.
이런 분도 계시네요. [주간조선] 대한민국서 가장 잘나가던 의사 겸 교수가 쪽방촌으로 간 건… SN 메신저 입력 : 2012.01.19 17:17 | 수정 : 2012.01.23 11:31 설 특집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의대 교수·병원 과장직 던지고 2009년 쪽방촌 무료병원으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1~2.. 201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