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어느 사건(역사)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려 밤잠을 설치며 추적하였다. 그런데 거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다. 그래도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추적하고 추적하였다.
이제 완벽하다고 여기면서도 무언가 한가지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글 작성을 시작하였다. 미진한 딱 하나, 그게 나와 줬으면 좋으련만,
근데, 그 추적하던 입증자료가 뜻 밖에 나타났다. 이제 추적의 종결이다. 찾고나니 허탈하다.
그리고 고민에 빠졌다. 그 거짓을 어떻게 그들에게 알려야 하는가? 선의의 피해자를 어떻게 하나?
거짓을 만들어 현혹시켰던 자들을 당장 처단이라도 하면 속이 후련하겠지만 , 선의의 피해자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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