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보니 '평화협정'를 체결하라는 프랭카드가 눈에 띄었다. 이는 북한이 현재의 '휴정협정'을 일방적으로 폐기한다고 선언하고 '평화협정'으로 대체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언듯 문자대로 '평화협정'에 솔깃하지만 그 내용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평화와는 정반대의 것이 담겨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당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자는 정책은 대한민국의 정당으로서 하여서는 안될 주장이다. 북한 김정은의 정당과 다를게 없다. 우리는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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