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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상

글을 쓰며

by 安喩齋 2013. 2. 1.

그동안 단상이란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나의 생각을 간간히 써왔다. 나 개인적으로 의혹을 가졌던에 대한 나름대로 연구에 의한 내용들이었다. 그 모두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주장도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따라서 사실에 입각한 비판을 환영하여 잘 못된 것을 바로 하고자 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그 대상은 과거의 것이었다.

 

지금의 우리 사회를 볼 때, 과거는 과거대로, 현재는 현재로 개인 집단 정당의 당리당략으로 사실이 호도되는 일들을 접하며 안타가움을 느낀다. 이러한 당리당략은 선진 사회로 가는 길을 가로 막기에 이래서는 아니라는 것들을 단상 형식으로 적어 놓는다. 정파적 입장으로 흐를 것을 삼가하며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정도의 입장에서 생각하려한다. 그러나 현실을 비판적으로 쓰는데는 어느 시기나 야의 성향으로 보이기 마련이기에 이점에 더욱 조심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