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라로 겨울이 없어지고 여름에는 더 더워진 이유가 이산탄소 배출 증가라고 떠들던 이들 지금 이 추운 겨울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가? 그러나 전이나 지금이나, 그들 주장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일체 없다. 예전에도 지구 기온이 올라간 기록들이 조선에서도 있었다.
13여년전에는 새천년을 맞이하며 Y2 재앙이라며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던가? 그러나 그 피해는 일체 없었다. 거기에 쏟아 부은 대처 비용은 우리나라에서도 수백억원에 이르고 많은 이들을 긴장 속에 몰아넣었으나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사실을 기억한다면, 과학이란 이름 아래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돈 벌이를 하는 상술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그 때 과학자라는 이들 어느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을가?
4대강 살리기 또한 우리가 하지 말았어야할 사업이었다. 그 공사를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저지한 이들을 정치적 논리로 매도한 현 정부는 그에 대한 책인을 져야 할 것이다. 무려 22조원이 들어 갔고 매년 그 유지비만으로도 수천억원이 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가로 22조원 이상의 돈이 들어야 제대로 수질 개선을 할 수 있다니 엄청난 혈세를 들여 재앙을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지금도 현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60~'70년대 다목적 땜 건설을 구분 못하고 4대강 사업을 지지하는 이들이 상당 수 있다.
진실을 밝히는데 언론이 앞장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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