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성시경" "위성미"란 말이 나올 확율을 계산해 보니, 로또에 당첨될 확율보다 더 희박하더군요. 4명 발표에 4명 모두 어느 동창회 회원이라니 우연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러니 거기에는 어떤 커넥션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국정, 소통을 어느 특정 학교 동창회에서 찾았다면 나라의 큰 재앙입니다. MB정부에서 특정대 출신 기용에 대해 여론은 따가웠는데, 여론을 비웃기라도 하듯...아무튼 걱정됩니다.
미국대통령전용기 [美國大統領專用機, Air Force one]에서의 소통
보잉 747-200B 비행기를 대폭 변경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이다. 미국 대통령은 1943년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가
보잉 314 비행기로 카사블랑카까지 비행한 이래, 보잉기를 전용기로 이용해 왔다.
1962년에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무선 콜사인을 갖춘 현대식 제트엔진의 보잉 707-320B를 제공받았는데,
그 이름이 에어포스 원이었다.
케네디는 비행기 기체에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아메리카(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글자를 명시하고 국기를 그림으로써 국가적 특성을 반영할 것을 지시하였는데, 그 디자인은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된다.
케네디 이후 7명의 대통령이 같은 기종의 비행기를 사용했다.
1990년에 보잉사는 초현대식 보잉 747-200 두 대를 대통령 전용기로 제공했다. 탑승 인원 93명(승객 70명, 승무원 2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비행기는 회의실, 식당, 대통령 부부의 숙소 및 주요 수행원을 위한 사무실 등 '날아다니는 집무실'이라고 불릴 만큼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통령 수행원 및 승무원들이 업무와 휴식에 사용되는 공간은 필요에 따라서 의료시설로 전환될 수 있으며, 두 개의 요리실에는
50명분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통신시스템이 우수하여 65대의 전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파수로 세계 곳곳과 통신할 수 있으며, 공중 대 공중, 공중 대 지상 및 위성통신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자체조정이 가능한 전자장비로 화물적하가 자동화되는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또한 공중에서의 연료보급이 가능하도록 개조되었으므로 사실상 무한 비행이 가능하다.
미국대통령전용기 SAM 28000, Rushmore산 상공. 사진출처 http://www.af.mil (미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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